반려동물 사료량 계산기

체중·활동량으로 하루 사료 급여량

사료 열량은 포대 뒷면의 “대사에너지(ME)” 표기를 보세요. 보통 건사료는 3,300~4,200 kcal/kg, 습식은 훨씬 낮습니다.

사용 방법

이럴 때 쓰는 계산기예요

사료를 하루에 몇 g 줘야 할지 애매할 때 쓰는 도구입니다. 사료 포대의 급여량 표는 체중 구간이 넓어(예: 5~10kg) 같은 칸 안에서도 실제 필요량이 두 배 가까이 차이 납니다. 우리 아이의 체중과 활동량에 맞춰 더 촘촘하게 급여량을 잡고 싶을 때, 이 계산기로 하루 필요 열량부터 환산할 수 있습니다.

어떻게 계산하나요

먼저 휴식기 에너지 요구량(RER = 70 × 체중^0.75)을 구하고, 여기에 생애주기·활동량 계수를 곱해 하루 필요 열량(MER)을 냅니다. 체중에 그냥 비례시키지 않고 0.75제곱을 쓰는 게 핵심인데, 대사율이 몸집에 정비례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 이를 무시하면 큰 개는 과식하고 작은 개는 모자라게 됩니다. 이 MER을 사료의 열량 밀도(kcal/kg)로 나누면 하루 급여량(g)이 나옵니다.

예시로 보면

중성화한 5.5kg 성묘라면 RER은 약 251kcal, 여기에 활동 계수를 곱한 하루 필요 열량은 약 302kcal입니다. 사료가 3,800kcal/kg짜리 건사료라면 하루 급여량은 302 ÷ 3,800 × 1,000 ≈ 79g이 됩니다. 체중·활동량과 함께 사료 포대 뒷면의 대사에너지(kcal/kg)를 넣으면 하루 급여량과 1회 급여량까지 계산됩니다. 건사료는 보통 3,300~4,200kcal/kg, 습식은 훨씬 낮으니 실제 표기를 확인하세요.

반드시 알아두세요

같은 체중이라도 개체차로 필요량이 20~30%까지 벌어지므로, 이 값은 출발점으로 삼고 2~4주 간격으로 체중을 재며 조정하세요. 감량이나 질병 관리는 반드시 수의사와 상의해야 합니다. 나이가 궁금하다면 강아지·고양이 나이 계산기를 이용해 보세요.

자주 묻는 질문

Q. RER과 MER은 뭐가 다른가요?
RER(휴식기 에너지 요구량)은 아무 활동 없이 생명 유지에만 쓰는 최소 열량이고, MER(하루 필요 열량)은 여기에 생애주기·활동량·중성화 여부를 반영한 실제 하루 소비량입니다. 급여량은 MER을 기준으로 정합니다.
Q. 사료 열량(kcal/kg)은 어디서 보나요?
사료 포대 뒷면의 '대사에너지(ME)' 표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보통 kcal/kg 또는 kcal/100g으로 적혀 있습니다. 건사료는 3,300~4,200kcal/kg 범위가 많고, 수분이 많은 습식은 훨씬 낮습니다.
Q. 계산한 양대로 주는데 살이 쪄요/빠져요.
필요량은 개체차가 커서 계산값이 그대로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 2~4주 간격으로 체중과 체형(갈비뼈가 만져지는 정도)을 보며 5~10%씩 조정하세요. 급격한 변화가 있으면 수의사 상담이 필요합니다.
Q. 간식도 포함해서 계산해야 하나요?
네. 하루 필요 열량에는 간식 열량도 포함됩니다. 간식은 하루 열량의 10% 이내로 두고, 그만큼 사료를 줄여 총량을 맞추는 것이 좋습니다. 간식을 따로 많이 주면 계산한 사료량은 과잉이 될 수 있습니다.